이곳은… 전해주고 싶은 공감대 형성(formation of sympathy)의 공간이다.

내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공감대 형성이다… 하지만, 공감대 형성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아마도, 가치있는 삶을 위해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일방적으로 쓰고, 읽고 느끼기를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안내를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내가 살면서 느끼고 형성된 나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스스로 느끼고 참고하기를 바란다.

적어도, 내 머리속 세상은 어떤 것인지는 알게 될테니…. 내가 못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작은 노력?

 

누구를 위해?

예솜이와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와이프와

 

언제?

예솜이가 태어나는 날 이런 것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었고….

예솜이의 첫돌이 될때까지 … 딱 2번만(작심삼일) 썼다.

돌기념(?)으로 블로그 개설… 생각을 하고 쓸 수 있을 때까지…

 

어디서?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처음 마음 먹었을 때는 수기로 작성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안하게 되니… 블로그로…

 

무엇을?

여러가지 생각들을…. 때로는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을 기록하는 곳이다.

 

어떻게?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고, 또 바뀌기도 한다(대부분은 발전된 방향으로 바뀐다고 믿는다.)

이런 생각들 중에서 좋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글로 남긴다.

고민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하는게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나의 글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과의 싱크로율이 50%만 되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