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기는 안되, 그리고 미래지향적

사전에 말하지만, 그냥 내 생각을 주장한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절대 아님

(지금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을 것임…. 세상에는 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다)

 

오늘은 보궐로 치뤄지는  대선날 이다.

물론 나와 와이프는 사전투표를 이미 했다.

최근에는 지역대결구도가 깨지니까..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되어가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동쪽에서 시작한 당이 보수이고, 서쪽에서 시작한 당이 진보가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한쪽은 군사독재정권에서 시작한 당이고(물론 3당합당 등을 통해 민주인사도 많이 합류를 했지만..), 한쪽은 민주인사에서 시작한 당이 아닌가?

내가 보이게는 지금 보수라고 주장하는 당이 보수도 아닐 뿐더러…. 민주당이 또한 진보가 전혀 아닌데 말이지… 진보주의라고 하면 정의당 아닌가?

말도안되는 논리를 앞세운 어거지 안보팔이를 하면 그게 보수란 말인가??

우야간에 저 부분에 대해서 깊게 따져 보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이 시대의 상황을 돌이켜 보면서 대충 30년 뒤를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그때되면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이 아닌 다른 프레임일 것이지만…. 그 프레임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니, 지금 프레임에 끼어 맞추어보면,

아마 2번당은 몰락해 있을 것이고,(4번당이 좀 잘해서 4번당으로 살아남아있을지는 모르겠다.) 3번당은 됬고,

내가 지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보수가 되어 있을 것이고, 정의당이 진보가 되어 있지 않을까란 예측을 해본다.

무슨 뜻이냐 하면 나와 같은 30년뒤의 노년층은 여전히  보수(지금은 진보? 늙으면 보수? ㅎㅎ), 우리딸 세대는 진보….

 

부모 자식사이에도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나는 절대로 그렇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지지하는 미래의 보수파로 딸을 설득을 하던지, 딸이 지지하는 미래의 진보파로 내가 설득이 되던지

우리 가족 구성원은 상호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한가지 방향을 선택해야 그것이 진정한 통합되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아닐까?

서로 제 목소리만 내고 주장은 절대 굽히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개인주의가 아닐까?

내가지지하는 쪽으로 딸이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은 내가 가진 논리가 부족한 것이니,

더 미래지향적이고 나보다 미래의 주역인 딸의 선택을 따라가 주는 것이 굉장히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자식이 2명이고 2명의 의견이 다를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어온다면, 이런 나의 생각을 알려주면서, 통합되는 것 또한 민주주의에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라고 설득하면서 합의를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설득해야겠지..

정치이야기도 할 수 있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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