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의 주된 의도는 About에 정리해 놓았다.

그럼 어떤 의미(단어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봤는데…. 의미가 제일 좋은것 같다.)가 있는지는 당분간 시간을 할애해서 써야 할 것 같다.

저번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내 머릿속을… 가슴속을 글로 정확히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때그때 표현이 가능한 수준내에서 쓰려고 한다.

앞으로 생각나는 주제가 있을때 마다 새로운 주제가 만들어 지겠지만, 첫번째 주제는 (블로그의) 의미가 되겠다.

우선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생각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여러가지 경함을 통해 제대로 잡아질 수도 있는것이고, 그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변할 수도 있는 것이고, 뭐.. 물론 더 잘못된 방향으로 변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빨리 인지를 하고 다시 고쳐야…. 근데 대부분의 생각은 이게 옳다 그르다라고 판별 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그냥 내 가치관이 변한거고, 그렇다면(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항상 발전한 것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어제의 생각과 오늘의 내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보는 내 자신도 느끼는 점이 많아질 것이고, 그 과정을 보는(읽는) 것도 많은 것을 느끼고 영향력이 있을 것 이라는 기대가 크며, 개인발전(위에서 언급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두번째로는 내생각을 공유하는 것에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다는 것이다.

벌거벗겨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특히, 생각이 변한다는 건 옛날에 했던 나의 말과 지금의 말이 다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